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 를 설립하고 인류를 화성에 이주 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100여년 전, 일론 머스크 만큼이나 화성에 열심인 로웰이라는 사람도 있었다. 화성이 지구와 비슷해서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는지를 알고자 했던 것이다. 그들의 이런 화성에 대한 사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1976년 화성 탐사선 바이킹 1호가 화성 표면에서 촬영했다는 사진이다. ‘화성의 얼굴’ 이라 이름 붙여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외계인이 화성에 남긴 고대문명의 흔적이라며, 美 정부와 과학자들이 이를 숨기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었다. 물론 이는 거대한 바위산이고 지형의 음영 때문에 얼굴처럼 보여진 것으로 나중에 확인 됐다. 화성은 태양계 여러 행성 중, 지구랑 가장 비슷하다. 하루의 길이도 비슷하고 자전축도 기울어..